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넷플릭스 지옥 시즌1 줄거리, 등장인물, 관전포인트, 시즌2 예고 총정리

by workkangpig 2024. 10. 28.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1 포스터

 

 

넷플릭스 지옥 시즌1 줄거리

 

넷플릭스 시리즈 자체 제작 드라마 지옥은 갑작스럽게 등장한 초자연적 존재들이 인간들에게 사망 시간을 예고하고, 그 시간이 되면 지옥의 사자들이 나타나 처참하게 죽이는 미지의 사건이 벌어지면서 시작됩니다. 이로 인해 사회는 공포에 빠지며 사람들은 자신들의 죄와 신의 존재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합니다. 이러한 혼란 속에서 정진수라는 인물이 이끄는 신흥 종교단체 새 진리회가 등장하여 지옥의 사자가 등장하는 사건을 신의 뜻으로 해석하며 사람들을 선동합니다.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은 정진수와 그를 중심으로 모이는 신도들 그리고 이를 의심하는 기자, 경찰, 시민들의 이야기를 교차하며 전개됩니다. 사람들은 각기 다른 신념과 목표로 이 현상을 받아들이며 사회는 점차 혼란과 갈등으로 물들어갑니다. 특히 예고된 죽음의 현장을 생중계하고 그로 인해 대중의 공포를 더욱 증폭시키는 과정은 드라마의 스릴과 긴장감을 한층 더 고조시킵니다.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생아에게도 지옥의 사자가 죽음을 선고하고 시연되는 과정 속에서 죽음을 선고받은 아기 대신 부모인 소현과 영재가 대신 시연당한 모습이 생중계되며 신도들 사이에서는 분란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또, 1호 시연자였던 새 진리회 성지가 된 박정자의 집에서는 갑자기 박정자의 시신이 저절로 움직이며 시체 잿더미가 떠올라 다시 사람의 형상이 된 장면이 보이며 지옥 시즌1의 결말에서는 이러한 지옥의 사자가 단순한 초자연적 현상이 아닌 인간 사회에 깊이 뿌리박힌 종교적 믿음과 사회적 통제의 상징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후속작에 대한 기대를 남겼습니다.

 

 

주요 등장인물 분석

 

정진수(배우 유아인)는 새진리회를 이끄는 인물로, 극 중에서 종교적 지도자로서 사람들을 선동하고 사회적 혼란을 더욱 부추기는 역할을 합니다. 그는 지옥의 사자를 신의 뜻으로 해석하며 사람들에게 자신의 신념을 강요합니다. 정진수는 지옥의 현상을 이용해 세상을 자신의 뜻대로 조종하려는 복잡하고 신비로운 캐릭터로 그의 비밀과 진정한 목적은 극의 주요 갈등 요소로 작용합니다.

배영재(배우 박정민)는 지옥의 사자 현상에 휘말리게 되는 방송사 PD로 이 신비로운 현상의 실체를 파헤치고자 합니다. 그는 혼란 속에서도 진실을 밝히기 위해 싸우며, 새 진리회의 부조리를 폭로하려 노력합니다.

민혜진(배우 김현주)은 정의로운 변호사로 지옥의 사자 사건을 통해 사람들의 권리를 지키고 새진리회에 맞서 싸우는 인물입니다. 이들은 함께 진실을 추구하며 지옥의 현상에 대한 해답을 찾으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엄청난 위험과 갈등에 직면하게 됩니다.

진경훈(배우 양익준)은 지옥의 사자 사건을 담당하는 형사로 이 신비한 현상을 신념보다는 과학적, 논리적 접근으로 풀어내고자 합니다. 그는 새 진리회에 대해 비판적 시각을 유지하며 사건의 배후에 숨겨진 진실을 찾으려 고군분투합니다. 진경훈의 냉철한 판단과 탐구심은 사회적 혼란 속에서도 이성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지옥 시즌1 관전포인트

 

지옥의 가장 큰 특징은 갑작스레 등장한 ‘지옥의 사자’가 인간에게 죽음의 선고를 내리고 그 예고된 순간에 등장해 처단하는 초자연적 사건입니다. 이 현상은 신의 뜻으로 여겨지며 사람들은 자신의 삶과 죽음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설정은 인간이 죄와 죄책감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공포에 직면한 인간 사회가 얼마나 취약한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었습니다. 초자연적 현상 속에서 두려움에 사로잡힌 사람들이 취하는 행동을 통해 지옥 시리즈를 제작한 연상호 감독은 인간의 본성과 사회적 심리를 통찰력 있게 탐구합니다.

작품의 중심에는 새진리회라는 신흥 종교 집단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옥의 사자 사건을 신의 심판이라 주장하며 사람들을 종교적 광신도로 몰아넣습니다. 새 진리회가 사람들에게 지옥의 심판을 선포하고 그들을 추종하는 무리 화살촉이 등장해 극단적 폭력을 행사하면서 혼란은 극에 달합니다. 이 두 단체는 종교적 맹신이 얼마나 강력한 통제 수단으로 작용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종교가 미치는 영향력과 그로 인해 벌어지는 사회적 갈등을 날카롭게 묘사한 이 설정은 드라마를 통해 비판적인 시각을 전달합니다.

지옥에서 각기 다른 배경과 신념을 가진 인물들이 등장해 독특한 캐릭터 간의 갈등 구조를 형성합니다. 특히 새진리회의 수장 정진수와 그와 대립하는 변호사 민혜진, 사건을 파헤치는 방송 PD 배영재의 캐릭터가 주요 축을 이룹니다. 정진수는 자신의 신념을 바탕으로 사회를 조종하고자 하는 반면 민혜진과 배영재는 진실을 추구하며 맞서 싸우는 입장에 있습니다. 이들의 상반된 가치관과 성장 과정은 극의 몰입도를 한층 높이며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감정적 공감대를 형성합니다.

 

 

시즌 2 제작 소식

 

지옥 시즌1은 개봉 직후 큰 주목을 받으며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넷플릭스 시청 순위 상위권을 기록하며 글로벌 히트작으로 자리 잡았으며 독창적이고 도전적인 주제와 연상호 감독의 연출력으로 많은 찬사를 받았습니다. 특히, 사회적 메시지와 종교적 상징성이 결합된 스토리는 많은 평론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잔인한 장면과 무거운 주제의식이 지나치다는 평가도 있었습니다. 신과 죄에 대한 관념을 다루는 방식이 불편하다는 의견이 존재했으며 새로운 시즌에선 보다 균형 잡힌 접근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열린 결말로 인해 다소 미완의 느낌을 주었다는 평가가 있었으나, 후속작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기에는 충분했고 실제로 지옥 시즌2가 제작에 돌입했다는 소식이 바로 전해졌습니다. 시즌2에서는 지옥의 사자와 새 진리회의 진정한 목적이 어떤 것인지 자세히 표현될 것으로 예상되며 새로운 등장인물과의 관계성도 추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